1년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광고 플랫폼에 재단 홍보영상 송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인하이테크가 21일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나인하이테크 김구회 대표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나인하이테크와 디지털 홍보 플랫폼 기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단 본부에서 나인하이테크 김구회 대표이사와 디지털 홍보 플랫폼에 기반한 공익광고 송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나인하이테크는 본 협약을 통해 올해 6월부터 1년간 광주광역시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1100대에 설치된 광고 플랫폼 기기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인하이테크 김구회 대표이사는 "시내버스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아동복지 환경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재단이 하는 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나인하이테크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아동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환경변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사회에 전하고자 '기후환경을 지키는 엉뚱한 상상'과 '나는 기후변화를 체감 중입니다' 폭염편, 한파편을 제작해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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