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상품권 증정 혜택도

▲ 모델들이 11일 경기 부천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밀키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집밥이 생활화되면서 간편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신선 밀키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간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골부터 스테이크까지 밀키트 상품을 모아 '밀키트존'을 열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밀키트는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구비돼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홈플러스 밀키트존은 해물탕부터 라볶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전국 매장 내 별도 매대로 구성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불고기버섯전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삼겹된장찌개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짐한순대곱창전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주흑돼지간짜장 등이 있다.

물회와 같이 밀키트로 접하기 쉽지 않았던 상품도 선보인다. 이밖에 조리하기 어려운 고기 요리인 스테이크나 찜닭 등도 있다.

윤일섭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고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간편식 상품으로 밀키트존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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