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패션 위한 제품 만들어

▲ 이랜드 스파오에서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했다(사진=이랜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터키산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판매 개시한다.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에 쓰이는 터키산 이스코(ISKO)와 키파스(KIPAS) 원단은 자연 친화적 재료를 사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님 소재로 통한다. 본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 2월 친환경 라인으로 실제 가죽이 아닌 페이크 레더(인조가죽)’를 사용한 '에코 레더' 라인업도 선보인 바 있다. 동물을 보호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에코 린넨'과 올해 큰 인기를 끈 '에코 레더' 등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친환경 라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품질 둘 다 잡는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의 리사이클 데님은 스파오닷컴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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