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행사 진행

▲ 홈플러스의 창립 24주년 기념 할인 행사가 소비심리 부활에 한몫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홈플러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가 소비심리 부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창립행사 첫 날인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신선 카테고리 내 과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으며 건식은 14%, 델리는 16% 높아졌다.

또한, 가전 카테고리 매출은 42% 성장했고,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위스키가 87%, 브랜디 55%, 와인은 47% 높아졌다. 이 밖에도 기저귀는 116%, 의류 80%, 잡화 73%, 이너웨어는 5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행사를 진행,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내수 소비 촉진을 이어 나간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소고기(100g, 팩)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요리가 쉬워지는 손질오징어(중, 마리)를 선보이며, 갓 수확한 신선함 그대로 CA사과(1.8kg, 봉, 국내산), 대야농협 큰들 찰보리쌀(4kg, 봉, 국내산)은 1+1, 28일까지 1kg 이상으로만 선별한 러시아산 대게(100g, 러시아산)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너웨어 페스티벌도 연다. 이너웨어 신상품 2장 구매 시 30% 할인, 브랜드 행사상품은 1+1 혜택과 신한/삼성카드 3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카카오/오버액션 토끼 이지웨어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실바니안 3층집 스페셜 기프트세트 60% 할인(1,400개 한정), 닌텐도 스위치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 1만 원 할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타이틀(행사 타이틀 9종 중 택1) 동시 구매 시 1만 원 할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쿠쿠/쿠첸/SK매직 조리가전과 필립스/테팔 가전은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혜택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이번 창립 기념 행사가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