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인정...더 큰 도전 이어갈 것"

▲ 쿠팡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 '빅보드'에 상장하고,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를 울렸다 (사진=쿠팡)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쿠팡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반 뉴욕증권거래소(NYSE)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번 오프닝 벨 행사는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축하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첫 걸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쿠팡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 쿠팡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해 온 이들도 온라인 화면으로 오프닝 벨을 함께 했다.

쿠팡 관계자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Wall Street)에 '쿠팡'의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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