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배태호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TV를 생산한 LG전자가 TV 사업 55주년을 맞아 올레드 TV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966년 흑백 TV를 국내에서 처음 제조한 뒤, 이후 1977년 컬러 TV 생산, 1999년 PDP TV와 LCD TV 생산, 2013년 올레드 TV 등을 만들며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TV 산업이 역사를 써 왔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올레드 TV를 상용화하며 차원이 다른 화질은 물론 혁신적인 폼팩터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2021년형 LG 올레드 TV를 본격 출시한 LG전자는 프리미엄 자발광(自發光) TV의 선명한 화질을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말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벽에 밀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G시리즈 △CES 최고 TV 수상에 빛나는 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B시리즈 등 모델에 따라 각각 최대 3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또 77형 LG 올레드 TV를 구매한 고객이 55형 혹은 48형 올레드 TV를 동시에 구매하면 10만 원 상당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모델명: OLED77Z1KNA)와 55형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55G1KNA)를 동시에 구매하면 2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