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도서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 이상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좌)과 최희철 교원에듀 상품전략팀장(우)가 도서 기부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아동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도서 산간 지역 에듀테크 교실 설립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

지난 5일 진행된 교원그룹 도서 기부는 ‘150 독서마라톤’ 캠페인의 하나로, 어려운 환경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독서 환경을 경험하도록 만든다는 그룹 사회공헌 이념을 함께 담았다.

‘150 독서마라톤’은 아이들이 15주간 15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균형 잡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 장려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약 6천여 권 상당의 교원 전집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지역 보육원, 아동상담소 등 서울ㆍ경기 123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연내 에듀테크 교실 1호점 설립과 함께, 창의인재 장학사업, 방과후 인성극장, 아이클린 캠페인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 나간다.

에듀테크 교실은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개보수해, 에듀테크 제품 및 서비스 경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첫 에듀테크 교실은 지역 통합 거점 학교인 충남 성환초교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 돌봄교실 아동 대상 바른 인성 형성 교육 활동 ‘방과후 인성극장’, 소외계층 아동 대상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창의인재 장학사업’, 웰스 건강가전 및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아이클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교육생활문화 전문기업으로서 아동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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