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기부 꾸준... '사랑의 빵 나눔터' 조성 등 나눔 실천도

▲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3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비대면 전달식 현장(사진=KB국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 국내외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적십자회비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강원도 춘천 및 광주광역시 임동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가치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목표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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