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조직문화 관련 TF팀 출범..."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 추진"

▲ 흥국생명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임직원들과 '비대면 소통'에 적극 나선다(사진=흥국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흥국생명이 8일, 박춘원 대표이사(내정)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춘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겨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2021년 새해 회사의 목표와 함께 팀별 현안,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흥국생명은 올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통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People & Culture Lab' TF팀을 발족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반 작업을진행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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