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및 IT분야 채용,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 구분 채용

▲ NH농협은행이 2021년 상반기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340명 규모의 신규인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경상북도 울릉군과 강원도 영동권역은 별도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된다.

이번 신규인원 채용은 연령이나 성별, 학력, 전공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자녀 및 장애인 등은 관련 법에 의거 우대해 채용한다.

2021년도 상반기 6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및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 검증을 강화해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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