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데카, 설 선물로 캐디 없이 거리와 코스 정보 확인하는 거리측정기 추천

▲ 캐디의 도움 없이도 거리와 코스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골프 거리측정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데카의 GB LASER1S, GB LASER lite, aimL10, aim L10V 등 역시 가성비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골프존데카)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캐디의 도움 없이도 거리와 코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골프 거리측정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데카가 자사의 '골프버디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설 선물로 추천했다.

골프존데카는 2030 타깃의 GB 레이저(LASER) 시리즈, 중장년 타깃의 에임(aim) 시리즈 등 4종의 레이저 거리측정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GB레이저 시리즈는 GB 레이저1S, GB 레이저 라이트(lite) 2종의 가성비 상품으로, 출시 3개월만인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고 3,500대를 기록한 바 있다.

6배율 브라이트 파인더를 적용해 시간과 관계없이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며, 가성비 제품인 만큼 골프 입문자들의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고(고저차 기능), 진동으로 목표물 근접을 알리며(졸트기능), 표준, 스캔, 핀 등 세 갈래 골프 모드도 적용했다.

특히, 레이저 라이트는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빠르게(0.5초) 알리고, IPX4 수준의 방수 기능을 갖춰 내구성과 기능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터리 제외 143g의 무게로 휴대성도 확보했다.

중장년 타깃의 에임 시리즈는 에임 L10, 에임 L10V 2종 구성이다.

L10은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소개됐던 상품으로, 배터리 제외 147g의 경량 무게와, 거리 측정 시 밝고 큰 LCD화면으로 측정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끔 제작됐다.

또한, 슬로프 기능을 따로 두어 고저차 보정 거리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끔 했다. 골프 룰에 민감한 상황에서는 외부 스위치를 통해 슬로프를 끌 수도 있다.

L10과 함께 출시된 L10V는 오리지널 L10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한 상품이다.기기 측면의 '보이스' 버튼을 누르면 거리 재측정을 거치지 않고도 직전에 측정한 거리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제외 150g의 가벼운 무게도 강점이다.

현재 L10V는 총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기존 한국어, 영어 2개 국어를 지원했으나, 아시아 국가 내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 확대를 위해 지원 언어를 추가한 바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노캐디 골프장 등 변화하는 골프 트렌드에 발맞춰 초보 골퍼들도 쉽고 간편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리측정기가 필수 골프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골프존데카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와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는 골프용품 오프라인 매장과 골프버디 온라인 쇼핑몰 '골프버디샵', 당사의 온라인 판매 채널 '골피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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