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전문 기술 인력 확보로 사업 다각화 추진"

▲ (사진=반도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반도건설(박현일 대표)이 2021년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통해 총 4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해 연말 ▲건축 ▲토목 ▲설비 ▲전기 등 아홉 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5명 선발에 2,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4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반도건설은 이번 채용이 자사의 적극적인 인재영입과 전문기술 인력 확보·육성 기조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사업을 다각화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도건설은 공채를 통해 유입된 젊은 직원들이 '유보라'의 특화상품과 첨단기술력에 최신 트렌드를 더하는 작업을 수행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업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인원들의 활약으로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2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공학교육인증 졸업자 우대 및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도건설에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이 지원할 경우, 해당 졸업생은 서류전형시 우대 평점을 받는다.

반도건설은 이외에도 향후 국내 공과대학 졸업생 및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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