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기부

▲ 서경배 아모레 대표이사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이어 온 바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Beatiful Life)' 사업에 지정기부를 진행 중이다.

2008년부터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310여 개의 기관 및 4,400여 명의 대상자가 직무 맞춤 훈련, 멘토링,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취업 준비 관련 지원책을 지원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장기화하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원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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