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소개 예식 대체...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 구성

▲ 국순당이 자사의 자양가장백세주세트를 지난 14일 진행된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내빈 대상 선물로 제공했다(사진=국순당)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국순당이 14일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 'CICI Koreaa 2021 한국이미지상(이하 한국이미지상)'에서 자사의자양강장백세주세트를 문화계 주요 내빈에게 전달했다.

한국 이미지상은 2005년 출발한 시상식으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전통과 첨단이 얽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홍보하기 위해17년째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개인 및단체에 상을 수여해공을 격려한다는취지다.

지난시상식에서는 만찬주 및 건배주로 우리 술을 알리는예식이 진행됐으나,이번 행사는거리두기 지침으로만찬 없이 진행되면서 예식은내빈 대상국순당 자양강장백세주세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장재복 공공외교대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 등이다.

수상자인 트롯맨 팀(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디딤돌상 수상), 델핀 오 UN 세대평등포럼 사무총장(징검다리상 수상), 이승규 아기상어 스마트스터디 공동창업자(새싹상 수상) 등 역시 이날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한편, 자양강장백세주 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을 바탕으로 6년근 홍삼 등을 넣어 빚은 한방주'자양백세주'와 엄선된 한약재와 찹쌀을 함께 빚은 프리미엄 약주 '강장백세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장백세주는 매년 일정량만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약주로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 선정,세계 식품박람회 수상 등의성과를 통해상품성을인정받은 바 있다.

두 제품 모두 정부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한 강원도 청정지역의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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