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놀이찾아 학교가는길' 일환으로 총 6,000만원 지원

▲ 애경산업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놀이키트를 전달했다(사진=애경산업)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애경산업은 마포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 대상 '놀이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놀이키트는 애경산업의 놀이 제품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미니블럭, 과학놀이 에어로켓, 발목줄넘기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사 제품을 포함한 키트뿐 아니라 키트 제작비도 지원했다. 자사 제품을 포함해 이번에 애경산업이 기부한 총 금액은 약 6,000만 원이다.

이번 놀이키트 전달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놀이찾아 학교가는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애경산업은 특히 올해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나 여가 수단은 부족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발달에 중요한 요소인 '놀이'를 경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이 지원한 놀이키트가 아동들이 놀이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애경산업이 기부한 놀이키트는 마포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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