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복지 구현 시스템' 도입으로 신노사문화 구축 공로

▲ SPC그룹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 도세호 대표이사가 '2020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사진=SPC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의 도세호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0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 현장에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도세호 SPC팩 대표는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이뤄지는 '생산적 복지 구현 시스템' 도입을 통해 新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환경 정화와 나눔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SPC팩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팩이 노사 화합의 선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도 지난 2015년 개최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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