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9년간 봉사 꾸준히...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전달도

▲ 지난 17일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오른쪽)이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유디치과)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유디치과가 크리스마스 앞두고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에서 아동 6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평화의 집은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이들을 보호 및 양육하는 기관으로,유디치과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 마스크 스트랩, 로션, 체온계, 과자 등 선물을 증정했다.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링코, 본아이에프 역시 이번 전달식에 참여해 제가끔 문구류 및 방역제품세트, 교직원과 보육원생을 위한 도시락 70인 분 등 선물을 평화의 집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유디치과는 지난 9년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화의 집을 방문해 무료진료와 봉사, 물품 기증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구강관리용품 전달만 진행하게 되었지만, 향후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가 손 잡고 도움이 간절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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