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모습 전달"

▲ LG전자가 17일 글로벌 미디어에 발송한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 초청장 (사진=LG전자)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LG전자는 내년 1월 열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을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17일 보내 CES 2021 참가 기조 및 콘텐츠 제공 방안 등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릴 CES 2021은 다음 달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LG전자는 개막 첫날 CES 홈페이지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퍼런스를 전 세계 생중계한다.

이번에 열릴 LG 프레스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이다.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이 부각되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퍼런스 이후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업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 비전 등 기술 대담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고객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별도 LG전자 사이트에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한다.

인터넷 방송은 24시간 내내 신제품 뉴스, 다큐멘터리, 라이프스타일쇼,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D 가상 전시관에서는 마치 전시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차별화된 LG전자 제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CES 2021'이 종료된 이후인 내년 2월 15일까지 전시 플랫폼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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