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마이크로 사이트·MY 르노삼성 앱 높은 평가... 지난 9월 SNS 부문 수상도

▲ 르노삼성자동차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작인 XM3 마이크로 사이트(사진=르노삼성)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와 'MY 르노삼성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양 시상식은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4천여 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웹·앱 대상 시상식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9월 우수 소셜 인터넷서비스를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분야 최고 상인 '페이스북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당 시상식에서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소셜 채널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웹, 앱, 소셜 3개 비대면 소통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디지털 쇼룸'을 주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중심의 UI 디자인과 3D VR콘텐츠를 통해 실제 차량 전시장에 방문한 것처럼 차량을 확인할 수 있고, 차량 구매 역시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MY 르노삼성 앱은 차량 및 멤버십 관리 등 기존 기능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이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관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울인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새로움과 혁신 기술로 고객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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