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에 간식 지원 계속할 것"

▲ 기아차 초록여행 직원들과 위펀 관계자가 초록여행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초록여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지난 23일 사무실 정기간식 서비스 '스낵24'를 운영하고 있는 위펀이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 간식박스를 제공했다.

간식박스는 여행에서 먹기 편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 구성으로, 가을, 겨울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 출범한 사업으로, 출범 이래 약 6만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했다.

기업 복지 서비스 기업 위펀은 이같은 초록여행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사의 사무실 다과 브랜드 스낵24를 통해 간식지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위펀 이사는 "스낵24의 간식박스가 초록여행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식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사회 취약계층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연달아 할 뜻을 전했다.

한편,초록여행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관계 없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다. 또,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의해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37.5도 이상의 고온이 발견되거나,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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