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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더욱 빨라진 변화의 속도 '트렌드 코리아 2021'

바이러스發 경제, V-nomics(브이노믹스) 시대의 전략을 말하다

이강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6:37]

[B⊙⊙K]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더욱 빨라진 변화의 속도 '트렌드 코리아 2021'

바이러스發 경제, V-nomics(브이노믹스) 시대의 전략을 말하다

이강우 기자 | 입력 : 2020/11/17 [16:37]

 

▲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 외 저, 2020년 10월 ©미래의창 

(팝콘뉴스=이강우 기자) 올해로 '내년의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한 지 15년째인 '트렌드 코리아 2021', 'COWBOY HERO'가 미래의창에서 출간됐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큰 변화가 있었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언제 끝날 것인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이번 사태는 자연종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우리가 시간을 갖고 인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면 깜짝 놀랄 만큼 새로운 키워드는 거의 없다.


코로나 사태로 바뀌는 것은 트렌드 방향이 아니라 속도인 것이다.

 

저자 김난도는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으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를 2008년부터, 그 영문판인'Consumer Trend Insights'시리즈를 2020년부터 해마다 출간하고 있다.


'마켓컬리 인사이트',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트렌드 차이나', '럭셔리 코리아',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공저),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등의 경제경영서와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김난도의 내:일',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에세이를 썼다.


KBS 1TV '명견만리', tvN 'Shift –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KBS 해피FM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소비자와 시장'이라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팬데믹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자는 뜻, 백신의 기원이 된 소의 해,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잃지 말자는 의미에서 COWBOY HERO를 2021의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1'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COWBOY HERO "

 

▶ Coming of 'V-nomics' 브이노믹스
브이노믹스V-nomics는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라는 의미다.
새로운 브이노믹스 패러다임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장기화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 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
집이 변한다. 의식주의 기본 기능에서 업무와 휴식, 놀이와 창의 기능을 겸하고 인근 동네로까지 공간이 확장된다. 집의 기본 기능 위에 다른 기능이 더해지는 다층적 공간으로의 변신을 '레이어드 홈'이라고 칭할 수 있다.
미래 소비산업 변화의 요람은 단언컨대, 집이 될 것이다.

 

▶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경제관념으로 무장한 자본주의 키즈는 브이노믹스와 그 이후 세상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것이다.

 

▶ Best We Pivot  거침없이 피보팅
피보팅(pivoting)이란 축을 옮긴다는 스포츠 용어지만, 코로나19 이후 사업 전환을 일컫는 경제 용어가 됐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제 거침없이 피보팅해야 한다.

 

▶ On This Rollercoaster Life  롤코라이프
아찔한 속도감, 짜릿한 재미가 특징인 롤러코스터는 오늘날의 돌발적인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닮았다.
100% 완벽한 마케팅보다는 재빠르게 치고 빠지는 '숏케팅'이 중요해졌다.

 

▶ Your Daily Sporty Life  #오하운, 오늘하루운동
운동이 붐이다. 

운동이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브랜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설계하는 액티비티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다.

 

▶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N차 신상
중고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요즘 사람들에게 중고품이란, 단순히 '남이 쓰던 상품'이 아닌 '여러차례(N차)' 거래되더라도 '신상(품)'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것. 즉 'N차 신상'이라고 부를 수 있다.

 

▶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CX 유니버스
고객이 접하는 상품과 브랜드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고객충성도는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경험의 총체적 관리'다.

고객경험을 CX(Customer experience)라고 하는데, 이 CX가 단편적인 접점관리에 그치지 않고 마치 마블 유니버스처럼 특정 브랜드의 세계관을 함께 공유할 때, 이를 'CX 유니버스'라고 부를 수 있다.

 

▶ 'Real Me': Searching for My Real Label  레이블링 게임
자기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현대인은 '레이블링 게임'에 몰두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어서 이런 브랜드를 사는 게 아니라, 이런 브렌드를 사는 걸 보니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역의 인과관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소비자와 브랜드의 정체성 동일시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휴먼터치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더욱 조명을 받으면서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 인간과의 단절이나 대체가 아니라,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점이 더 분명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리는 '진실의 순간'은 바로 인간적인 '감성'과 '공감'이다.

이 어려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 담긴 인간의 손길', 즉 휴먼터치다.

 

2020년은 모두에게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트렌드 코리아 2021'를 읽으며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말고, 코로나19 시대의 트렌드 변화를 직시하면서, 코로나 이후 시대에 신속히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는 이제 삶의 일부가 됐다.


삶의 일부가 된 코로나19로 야기된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트렌드 코리아 2021'을 통해 대비하면 2020년 겪은 시행착오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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