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개인신용카드 고객에게 5천원~5만원 캐시백 차등 지급

▲ NH농협은행이 새로운 적금 상품 'NH오팔적금'을 23일 출시한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자사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및 자사 신용카드(채움) 연계 캐시백을 제공하는 'NH오팔적금'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6개월 단일로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급여·연금·신용카드 가맹점대금을 농협은행 계좌로 지급받는 고객에게 2개월 이상 입금 시 0.2%p,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 등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H농협 개인신용카드(채움) 고객에게는 적금 가입기간 사용액에 따라5천원~5만원까지 캐시백이 차등 지급된다.

매월 30만원을 입금하고 캐시백 5만원을 수령한다면 약 12%의 금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상품은 2021년 1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5만 좌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NH오팔적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8명에게농촌사랑상품권, 모바일문화상품권, 또래오래 치킨 모바일 쿠폰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SNS 홍보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죠스떡볶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기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최근 유스고객 대상의 상품 출시가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이 적금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와 캐시백을 제공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더할 상품"이라고 밝혔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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