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에 추가 교통 호재...수도권 전 지역 1순위 청약도 유리

▲ GS건설이 시공하는 '별내 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GS건설이 지난 1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네 나선 '별내자이 더 스타'가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

이번 분양 물량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고, 수도권 전역에서 1순위 신청을 할 수 있어 위축된 분양 시장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 및 사전에 예약한 방문객에 한해서 견본주택 방문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유튜브채널 '자이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별내자이 더 스타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수요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GS건설이 지난 16일 유튜브채널 '자이TV'를 통해 진행한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는 누적시청자 수만 3만 7천여 명 넘게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낮 12시부터 약 1시간 10분가량 진행된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모형도 및 위치도, 유니트 내부 곳곳을 진행자가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분양소장과 분양대행사 관계자가 출연해 청약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만큼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별내자이 더 스타'와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쉽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직장 때문에 직접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실제 모습을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인기가 많아 청약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데 꼭 당첨되고 싶다", "자이는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네요" 등 좋은 평가를 내놨다.

실시간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을 한 방문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진행된 별내자이 더 스타는 10월15일~22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1차 관람예약은 방문 예약 시작 약 1시간만에 마감됐다.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내방객 반응 역시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해졌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 별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라는 점,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해 인프라가 마련됐다는 점, 그리고 GTX-B 별내역(계획)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 등 대형 호재가 존재한다는 점 등이 수요자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이낟.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방문한 박모씨(47세, 서울시 거주)는 "서울에 거주 중인데다 유주택자여서 서울이나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별내자이 더 스타는 서울거주자이면서 1주택자도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예약 후 방문했다"며 "이 곳에 와서 설명을 들으니 입지도 훌륭하고, 미래가치도 높아서 전략을 세운 뒤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조건 청약을 넣겠다'라는 수요자 역시 많았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백모씨(52세)는 "남양주에 오래 거주한 사람으로서 이 곳 알짜부지에 무엇이 들어올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자이 브랜드가 대규모로 들어온다고 해서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처음부터 무조건 청약에 도전할 것이라 마음 먹은 곳인데,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 자세한 상담을 받으려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우수한 평면 설계와 마감재 등에 대한 반응도 뛰어났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39세)는 "가족 구성원이 3명이라 84㎡타입에 청약할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평면이 훨씬 좋다"며 "안방에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는 쇼룸 형 드레스룸이 인테리어도 예쁘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99㎡의 경우 넓은 거실과 주방, 베타룸이 있어서 공간활용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관람해보니 두 곳 모두 장점이 많아 어느 타입에 청약을 해야 할 지 다시 얘기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경기도 분당시에 거주하는 최모씨(47세)는 "공간이 분리돼 있어 독립적인 공간이 가능해 좋았고, 오피스텔이 아닌 소형 아파트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평면이 잘 나왔다"며 "무엇보다 세탁기, 마감재 등 대부분이 무상 옵션이라는 점에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입지가 좋아 시세 상승도 기대되고 1~2인 가구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해도 좋을 것 같아 투자 목적으로 오피스텔 청약을 넣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별내자이 분양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방송과 오프라인 방문자들의 반응을 통해 별내자이 더 스타의 인기를 다시금 느끼고 있다"며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함께하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가릴 것 없이 이 곳에 청약을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GS건설의 별내자이 더 스타 투시도 (사진=GS건설) © 팝콘뉴스

'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복합단지다.

금번 분양하는 복합 1블록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아파트 지하 3층 ~ 지상 최고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9㎡ 총 74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지하 3층 ~ 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7㎡, 49㎡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2실이 구성된다.

GTX-B(계획)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 경춘선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신할 '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GTX-B 별내역(계획) 개통 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해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이 전망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오는 10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7일(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화)이며, 11월 16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499만원으로 합리적이게 책정됐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전용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99㎡의 경우 70%가 추첨제로 진행돼 저가점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11월 3일(화)~11월 4일(수) 이틀 간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11월 5일(목) 당첨자 발표, 11월 6일(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를 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1차 예약기간은 현재 마감된 상태며, 2차 관람은 10월23일~29일 7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10월 21일(수)부터 2차관람예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3차 예약기간은 오피스텔만 공개 되며,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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