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넛 향 커피 선호도 증가 추세... 500mL 대용량으로 편의 높여

▲ (사진=롯데칠성음료)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롯데칠성음료가 500mL 대용량 레쓰비 '레쓰비 그란데'의 두 번째 제품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을 출시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헤이즐넛 커피 시장규모는 340억 원대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헤이즐넛 향을 더한 커피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롯데칠성은 전했다.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은 레쓰비 특유의 달콤한 맛에 헤이즐넛 향을 더한 제품이다.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돼 대학생과 직장인 등 커피 헤비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은 달콤한 블랙커피를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과 SNS를 통해 비대면 방식의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해 레쓰비 그란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쓰비는 199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칠성 대표음료다.

롯데칠성은 레쓰비 연유커피, 레쓰비 솔트커피, 레쓰비 그란데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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