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환자 대상 리바로 경쟁력 부각 예정

▲ JW중외제약이 100여 명의 직원과 함께한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리바로 홍보 캠페인 'RED'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JW중외제약)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JW중외제약이 자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새로운 학술 마케팅 전략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 '리바로의 재발견, RED(레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인 'RED'는 'RE-Discovery'의 줄임말으로, 리바로의 심혈관질환 예방과 당 대사 개선 기능을 홍보하고 시장과 환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서초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 1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향후리바로의 우수성을 입증한 학술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직원 대상 학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는 당뇨병 안전성 입증 외에도 동양인 관상동맥 환자 대상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아시아인 대상 고용량 요법 효과 입증 등 꾸준하게 우수성을 입증하는 학술 결과들을 도출해왔다"며 "장기 복용에서도 리바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피타바스타틴 제제로, 해당 국가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다. 스타틴 계열 중 이를 허용받은 것은 리바로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웨비나를 진행, 아시아권 환자 대상 우수한 심혈관질환 예방 능력을 소개하고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있어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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