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4일 대회 진행... 11월 2일, 9일 JTBC골프 채널 통해 녹화중계 예정

▲ 지난 9월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5차 결선' 우승자 정선아 선수(사진=골프존)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 최덕형)이 오는 17일과 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TOUR 정규투어 남녀 6차 결선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대회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GTOUR 남녀 6차 결선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경기를 진행해 합산 성적으로 최종 승자를 가른다.

남자대회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 신라CC(서코스, 남코스), 여자대회는 골프존 가상코스인 장호원GGC(OUT, IN)을 코스로 진행된다.

17일 열리는 GTOUR 남자대회 6차 결선에는 이전 시즌 우승자 8명을 포함해 총 56명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5차 결선에서 총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과 KPGA 추천 선수(남현준, 권용규) 등도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24일 GTOUR 여자대회 6차 대회 결선은 이전 시즌 우승자 8명을 포함해 총 48명이 경기에 나선다. 특히,'역대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한 정선아와 올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대상 포인트 1위 박단유 선수가 맞붙어 만들어낼 그림이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디지털청풍, 펠리스침대가 후원하는 이번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6차 결선은 11월 2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루이스라비, 담다가 후원하는 여자대회 6차 결선 경기는 11월 9일 역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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