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포도·여주·신탄진·청도새마을 등 고속도로 휴게소 4곳서 15~16일 이틀간 실시

▲ 금호타이어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비대면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금호타이어)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버스 대상 '드라이브 스루'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에 방문한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대상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이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을 공유하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ㅇ 예정이다.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KRA60' 홍보도 겸한다.

'KRA60'은 금호타이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카고, 트럭 전훈륜용 타이어로, 마모는 최소화하고 마일리지는 키운 것이 특징이다. 신소재 고무를 적용해 뜯김 등 타이어 손상도 방지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버스용 타이어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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