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조력자로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우리은행이 20대 적립식 상품 첫 가입 고객 대상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하는 '우리미래드림자우처Ⅱ'를 운영한다(사진=우리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대 청년이 적립식 상품 첫 비대면 가입 시 금융바우처(쿠폰) 1만원을 제공하는 '우리미래드림바우처'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바우처 제도는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 거래가 없거나 입출금 통장만 보유한 20대(1991년~2001년생)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에 가입하고 특정 상품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시 1만원 금융바우처가 제공된다.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스무살우리적금(도전형, 절약형) ▲우리 WON모아 적금으로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바우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20대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융바우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외에도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바우처(0~7세)' 사업과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Ⅰ(8~19세)'를 운영해 왔다. 우리은행은 이번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시행을 통해 영유아부터 청년까지 폭 넓은 금융바우처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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