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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건설·철공 소공인 '맞손'..."문래동 철공 시장 활력 찾는다"

영등포 문래동 철공 소공인 대상 '스틸아트' 공모전

김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0:21]

포스코·포스코건설·철공 소공인 '맞손'..."문래동 철공 시장 활력 찾는다"

영등포 문래동 철공 소공인 대상 '스틸아트' 공모전

김제경 기자 | 입력 : 2020/09/14 [10:21]

▲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철공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제 조형물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사진=포스코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서울 문래동 철공소 운영 소상공인 대상으로 철제 조형물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에 설치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시원센터'와 함께 하며, 소공인들은 예술인이나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로비나 커뮤니티 공간 등 벽면에 설치할 수 있는 철제 조형물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4점은 포스코(회장 최정우) 철강재를 활용해 제작한 뒤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에 7백만 원, 우수작 3점에는 각 6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최종 심사에 오른 4개 작품은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문래동의 역사와 지역 특색을 기록한 사진들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 기간이 끝나면 더샵 아파트 단지들의 로비와 커뮤니티 공간 등 공용부에 설치한다.

 

서울 영등포 문래동은 1970~80년대 수도권 철강 산업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IMF 이후 일감이 줄고, 재개발로 상가들이 철거하면서 경기 침체를 겪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낮은 임대료로 많은 예술인이 문래동 일대로 들어왔고, 그들의 작업 공간과 오래된 철공소가 조화를 이루면서 과거와 현재,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의미의 거리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의 철과 건설업 빅5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 '더샵' 그리고 문래동 골목 소공인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협업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이라는 포스코 그룹의 경영 이념을 잘 대변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모전이 문래동 철공 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자그마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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