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제품 출시, 쿨에어파스, 에스로션 등 라인업 확대"

▲ 유한양행이 선보인 '안티푸라민 손홍민 에디션' (사진=유한양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의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선수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함께 뛴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최근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적용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손홍민 선수를 모델로 안티푸라민 제품 광고를 진행한 바 있는에. 이번 '손흥민 에디션'을 파스 제품은 물론 쿨에어파스, 에스로션 등 적용 라인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민 소염진통제로 잘 알려진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지난 1933년 만든 유한양행 자체 개발 1호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이라는 브랜드명은 '반대'라는 뜻의 안티(anti)에 '불태우다, 염증을 일으키다'는 뜻의 인플레임(inflame)을 합쳐 만들었다. 제품 특성을 그대로 설명한 '항염증제', '진통소염제'라는 의미이다.

안티푸라민은 현재 안티푸라민 로션과 연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프제형은 물론,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 안티푸라민 액티브 롤파스, 안티푸라민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90년 가까운 시간동안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장수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사랑 때문"이라며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계기로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지향적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이제껏 받아 온 사랑에 더 큰 효과로 보답할 수 있는 역동적인 100년 브랜드이자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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