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및 자원봉사자 등 5천 명에게 빅맥 및 음료 제공

▲ 지난 6월 맥도날드가 대우 지하철 환경 미화 및 방역 담당 청소 근로자에게 전달한 빅맥·커피 세트 쿠폰 (사진=맥도날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맥도날드가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을 위한 식사와 음료를 지원한다.

맥도날드는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 7개 지역에서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빅맥과 음료 5천인분을 8월 13일부터 전달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서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근무 의료진과 직원들, 구호와 방역 활동을 돕는 소방관과 지역 방역단 등에게 행복의 버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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