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선택"

▲ 오리온의 감자 스낵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넘어섰다 (사진=오리온)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오리온이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액으로 따지면 16억 원이다. 통상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꼽는 기준인 월 10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 6월 마켓오 브랜드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마켓오 감자톡은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감자 스낵이다. 밀가루는 첨가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허브솔트맛’과 ‘매콤달콤맛’ 2종 구성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술(Home+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인기 이유를 짚었다. 또, “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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