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홈술족 겨냥... 휴대 간편해 캠핑족 인기 기대

▲ 국순당이 캔 형태의 막걸리를 새로 출시했다(사진=국순당)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국순당이 기존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소용량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은 기존 750ml 패트병에 담겼던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350ml 용량 캔에 담은 제품이다.

국순당은 이번 상품으로 장 건강에 관심이 높고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층 및 휴대의 간편성을 중시하는 캠핑족, 여행객 등 외부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패트용기 보다 캔 형태에 익숙한 해외 소비자를 겨냥해 해당 상품의 수출에도 본격 나선다는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가정에서 혼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분들의 요구에 따라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용량과 휴대의 간편성을 고려하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캔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나 사회적 거리를 고려해 가족끼리 즐기는 캠핑에서도 색다른 경험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순당은 2018년 유산균 강화 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지난 4월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꾸준하게 프리미엄 막걸리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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