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에 빈백소파 갖춰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 선물

▲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 갤러리아 센터시티, 갤러리아 광교(사진=갤러리아)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갤러리아 백화점(이하 갤러리아)이 고객을 위한 휴게 공간 마련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호캉스(호텔+바캉스)' 등 가까운 실내에서의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업계 역시 '백캉스(백화점+바캉스)' 고객 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백캉스 고객을 위한 특별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는 명품관∙광교∙센터시티 세 곳에 다양한 주제의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명품관에서는 웨스트 5층 테라스에 고객 휴게 공간 '더 루프탑 바이 갤러리아'를 오픈했다. 루프탑에서 휴양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갤러리아 광교는 고층부에 도심뷰와 호수뷰가 보이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12층 VIP 라운지에 위치한 휴게 공간은 테라스가 달려 있다. 또 한쪽 면을 유리로 만들어, 테라스에서도 실내에서도 광교 신도시 뷰를 볼 수 있게 했다.

센터시티에서는 이달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9층 아트홀G에서 '갤러리아 포레스트G'를 공개한다.

갤러리아 포레스트G는 숲 속을 테마로 한 휴게공간이다.인디언 텐트와 빈백 소파, 열대 식물, 나무 그네와 캠핑 체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코로나 19 확산을 고려해 입장 인원 제한, 좌석간 간격 유지,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필수 착용 등해당 시설에 대한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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