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재료 잘게 썰고 소금간 줄여"

▲ 청정원이 9일 어린이 간편식 '집으로ON 어린이볶음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청정원)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가정 간편식의 범위기 카레에서 두부, 덮밥 등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대상 청정원(대표이사 임정배)은 자사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식이섬유를 넣은 간편식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듬뿍 어린이볶음밥'은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안매운 김치랑 목살 ▲카레랑 닭안심 4종이다.

청정원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볶음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일반 볶음밥 재료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인 만큼 소금 간도 줄였다.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가 함유돼 있어 더욱 기분 좋게 즐길 수도 있다.

간편식인 만큼, 냉동 상태의 제품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넣어 약 3분간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청정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식이섬유와 퀴노아 등 건강한 식재료를 함유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볶음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 자녀를 위해 영양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HMR(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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