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면,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신제품 3종 출시

▲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에서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벼운 식사 대용 제품을 출시했다(사진=대상청정원).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라이틀리’는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 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메인으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플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 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한 포만감과 함께 다이어트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g)당 열량이 약 15kcal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인데,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된다.

이때,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소스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면과 소스를 냉장 보관한 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온라인 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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