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 및 새로운 가치에 대한 학술 논의

▲ 아모레퍼시픽이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일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0 KoSFoST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에서 녹차ㆍ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면역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심포지엄에서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는 녹차 카테킨에 의한 불활화된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항바이러스 효능에 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미영 박사는 녹차추출물 처리에 의한 작용 기전과, 미세먼지 취약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를 통해 녹차추출물의 호흡기 건강 개선 유효성 및 안정성을 입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대학교 신광순 교수는 인삼 열매 다당체(ginseng Berry Polysaccharides)의 면역 활성 효과와 새로운 산업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인삼열매다당체를 섭취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의 하나인 흉선의 크기와 무게가 회복되고, 노화에 따른 면역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밝힌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녹차연구센터 김완기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헤리티지 소재인 녹차 및 인삼 열매에 관한 주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와 인삼 열매의 뛰어난 효능을 지속해서 밝혀내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건강하게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기술 연구원은 1980년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녹차 성분(카테플러스TM) 개발, 녹차 추출물의 효능 및 안전성 확보 연구 결과 발표했으며 인삼열매의 소재화 및 상품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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