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인천 관광 산업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 기대

▲ 위메프가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위메프).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위메프는 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지역 1~5성급 호텔 숙박권을 최대 94%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했다.

5성급 호텔은 ▲한옥호텔 경원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 ▲파라다이스 5곳이며 조식 포함 1박 숙박권(2인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4성급은 ▲하버파크호텔 ▲인천로얄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과 3성급 호텔 에버리치 ▲호텔 원티드이며 각 등급에 따라 더욱 저렴하게 제공된다.

프리미어스, 센트럴플라자호텔, 인천공항호텔 등 1~2성급 호텔도 이번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숙박권은 위메프 회원에 한해 1인 1매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날짜는 6일부터 18일까지로 구매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용빈 MD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광 산업 재개와 지역 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19개 호텔들은 영업 개시 전 시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방문자 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