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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혼쭐난 쿠팡...'초고강도' 거리두기 시행

"전국 모든 배송캠프, 물류센터서 거리두기 사각지대 없앨 것"

권현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5:14]

코로나19로 혼쭐난 쿠팡...'초고강도' 거리두기 시행

"전국 모든 배송캠프, 물류센터서 거리두기 사각지대 없앨 것"

권현정 기자 | 입력 : 2020/07/01 [15:14]

▲ 지난 5월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전체가 폐쇄됐다. 쿠팡은 해당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폐쇄한 쿠팡 고양물류센터 모습. 2020.05.28. (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쿠팡(대표이사 김범석 고명주 박대준)이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배송캠프, 물류센터, 사무실 등 전 사업장에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이 시행되는 곳은 배송캠프, 물류센터를 포함한 쿠팡의 모든 사업장이다. 쿠팡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잦아들 때까지 동료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국 쿠팡맨들은 배송캠프 출근 뒤 사무실을 거치지 않고 개인별 지정된 배송 차량으로 곧장 현장으로 나간다.

 

차량에 상품을 실은 뒤 바로 배송에 나서기 때문에 동료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쿠팡은 내다봤다. 또,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전국 모든 배송캠프 탈의실과 흡연실도 잠정 폐쇄한다.

 

물류센터에서는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시설 보완과 인력 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물류센터를 오가는 통근버스는 약 두 배 증차했으며, 모든 식당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흡연 시설과 휴게실에서도 엄격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또한, 통근버스 승하차 및 사업장 출퇴근 시 QR코드로 직원 체온 및 건강 기록을 관리하고,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을 확인한다.

 

이 밖에도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을 지급하고, 매일 2회 이상 체온을 측정하는 등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는 "쿠팡 내 모든 사업장에서 직원간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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