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 원' 혜택...'QLED 보상판매 특별전' 진행

▲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글로벌TV 판매 1위 기념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처음 패권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06년이다. 와인 잔의 우아한 곡선을 모티브로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을 강조한 '보르도TV'가 세계적인 가전 메이커 소니의 TV를 제친 것이다.

이후 삼성은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을 계속 높여가며 영상가전 분야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26.5%에서 이듬해인 2018년 29%, 그리고 지난해 처음으로 30%를 넘긴 30.9% 시장 점유율(시장조사업체 IHS마켓 자료)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판매량 기준 점유율 조사에서도 삼성전자는 2019년 19.8%를 기록하며 전년도인 2018년에 비해 1.1%P 점유율을 확대하며 14년째 세계 TV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가 14년 연속 글로벌 TV 1위 기록 행진을 기념해 최대 10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 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 달간 진행되는 '특별전'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반납 TV는 브랜드는 물론 연식, 모델, 크기 제약 없이, 새 구매 제품 제원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특별전 참여 고객이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QLED TV와 Q 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두 제품 스피커를 모두 활용한 'Q-심포니'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Q-심포니 기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특별전 참가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TVING)'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초대형·초고화질에 혁신적인 사운드까지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더 커진 화면과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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