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오션’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지난 19일 해안 환경 정화 및 폐플라스틱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 봉사단은 지난 19일 충남 태안군 세계자연기금(WWF),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해안 환경 정화 및 폐플라스틱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학암포 인근 해안 2km 일대를 왕복하며 플라스틱, 폐그물, 폐비닐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현장에서 수거한 120 포대의 분량의 쓰레기 중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할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은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가 참여해 제작 및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갤러리아의 이번 봉사 활동은 ‘라잇! 오션(Right! Ocean)’ 캠페인 타이틀 하에 진행됐다.

‘라잇! 오션(Right! Ocean)’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 등 3대 영역에서 진행하는 ‘라잇! 갤러리아(Right! Galleria)’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이다.

지난해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라잇! 사인(Right! Sign)’을 진행한 바 있다.

‘라잇! 오션’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해양 환경보호 활동이다.

갤러리아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 급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식적인 생활방식(ConsciousLifestyle)’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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