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결제 시 파트너사 중개수수로 0%

▲ 위메프의 배달ㆍ픽업 서비스 위메프오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위메프오 배달ㆍ픽업 주문이 가능하다(사진=위메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위메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경제를 돕고,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배달ㆍ픽업 서비스 '위메프오'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사용처를 제안했지만, 배달 서비스를 통한 직접 결제는 할 수 있다.

위메프오 주문 시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신용카드로 사이트 또는 앱에서 직접 결제는 안 되지만, 배달원에게 ‘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 시 파트너사 업체에 대해서는 위메프오에서 부과하는 어떠한 수수료도 청구되지 않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위메프오 내 모든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나, 프랜차이즈매장의 경우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오는 파트너사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매주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 최대 1만 원 할인과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및 적립은 신용카드, 유료포인트로 위메프오 앱 내에서 ‘바로 결제’로 주문 시 적용된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배달ㆍ픽업 시장의 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며 위메프오의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쇼핑을, 파트넛사 사장님은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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