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현장 활동

▲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이 2019년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 및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는 월드비전과 함께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현장 활동은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높이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시니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 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 씨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케어푸드인 아모레퍼시픽X그리팅, 도시락, 마스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관련 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올해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57명 전원은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후원금 1억 원을 모금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인 방제석 그랜드 수석마스터는 봉사 활동을 마치고 “코로나19로 특히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었으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의 평생 뷰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올해는 연도대상 시상식 및 봉사활동으로 대체한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및 지역사업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