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교체대행서비스’ 실시
(팝콘뉴스=김보연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다음 달 말까지 ‘타이어프로’ 모든 대리점의 할부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KB와 하나,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타이어를 사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할부 수수료 전액(1회 구매 한도 120만 원)을 4월과 5월 두 달 간 본사가 부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리점과 상생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하게 움츠러든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 내부고객인 대리점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철저한 방역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금호타이어의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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