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보연 기자)쿠팡은 어른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샵’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키덜트(kidult)'란 '키즈(kids)'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렸을 때 좋아했던 영화나 만화, 장난감 등에 대한 향수로 어른이 돼서도 이와 관련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성인'을 뜻한다.

쿠팡이 마련한키덜트샵에선 ▲프라모델 ▲피규어 ▲다이캐스트ㆍ모형 ▲드론ㆍ헬기RC ▲보드게임 ▲퍼즐 ▲RC카ㆍ바이크 등 총 11개 카테고리에서 총 91만여 개 완구ㆍ취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인기 브랜드 상품을 모아놓은 ‘베스트 브랜드’ 코너에선 ▲레고 ▲마블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인기 상품을 배치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키덜트샵' 오픈을 기념해 ▲비스트킹덤 헐크버스터 액션피규어 ▲원피스 스탬피드 피규어 모음 ▲DJI 드론 ▲레이싱 레프리카 전동 RC카 모음 ▲SNK 네오지오 미니 게임기 ▲로지텍 G813 게이밍키보드 ▲후지필름 XF10 라인 에디션 카메라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잡은 키덜트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고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완구 및 취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이후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모은 다양한 기획전과 테마관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