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케이션ㆍ정보기술ㆍ정보기술 및 헬스케어 산업 집중

▲ 흥국생명이 미국 대형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미국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고 4월부터 자사 변액저축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사진=흥국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미국 대형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미국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고 4월부터 자사 변액저축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펀드는 이익성장률이 높은 종목 및 이익 성장이 오래 지속될 미국 대형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펀드다.

  

주로 현재 가장 유망한 헬스케어, 정보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에 투자하며, 높은 총자산이익률(ROA)과 예상 이익성장률에 따른 튼튼한 성장 특성을 보이는 대형주와 장기적인 성장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흥국생명의 ‘미국주식형’ 펀드는 일관성 있는 초과 수익을 낼 것으로 판단되는 미국 기업 주식 및 주식형 수익증권 등에 펀드 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나머지 40%는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산품 등에 투자한다.

  

미국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기초펀드 운용사는 얼라이언스 번스틴으로서 검증된 과거 투자 성공실적 및 체계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수익률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해외펀드의 출시로 해외 펀드 라인업이 강화됐으며 이번 신규 펀드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한층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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