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보연 기자)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추가판매처는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 편의점 11,172곳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29개 주요 도시 편의점 총 26,180여 곳에서 '릴 하이브리드 2.0'을 살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제품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중 처음으로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적용됐다. 또, 전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처럼 ‘릴 하이브리드 2.0’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1.0’ 보다 편의성은 더하고 기존의 풍부한 연무량과 찐 맛 감소는 유지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판매지역 외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규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