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가 오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와 맺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표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투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가격표를 스파오 의류 제품에 가격 택에 함께 달아 고객에게 투표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심의할 정부 예산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눠 추산한 금액을 '한 표의 가치'로 정했다.

스파오는 또 캠페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총 4천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는 스파오 공식 SNS 계정과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스파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캠페인 관련 게시물을 리그램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거나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표의 가치가 적힌 '4천 700만 원' 가격 택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또 선거 인증샷을 자신의 SNS올리면서 필수 해시태그인 #스파오 #한표의가치 #스파오국민캠페인을 기재해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4만 7,000원 상당의 스파오 온라인몰 쿠폰을 증정한다. 또, 4월 10일에는 스파오 플러스친구 고객에 한해 선착순 9천 명에게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4,7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우리가 행사하는 투표의 가치를 알리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SPA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