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나주 배 사용...164t 소비 예상

▲ 맥도날드에서 완연한 봄을 맞이해 국내산 원료를 이용한 ‘배 칠러’를 선보였다(사진=맥도날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맥도날드에서 완연한 봄을 맞이해 국내산 원료를 이용한 ‘배 칠러’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 배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배는 기온에 따라 외양이나 맛에 차이가 크게 난다. 국내에서는 나주 지역 배가 맛과 품종 모두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100% 국내산 나주 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t의 나주 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과일 칠러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 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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