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확진자 9,241명...총 사망자 131명...치료 중 환자 4,966명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온라인 브리핑 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3월 26일 0시를 기준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명으로 총 확진자는 9,24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25일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며, 격리해제는 414명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총 131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환자와 완치 뒤 격리 해제된 환자를 모두 따졌을 때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966명으로 나타났다.

또, 1만 4,36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다 발견된 사례가 57명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사례가 30건이며,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확인된 건이 27건으로, 내국인이 49명, 외국인이 8명이었다.

현재까지 중대본 조사 결과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총 284건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이 253명으로 90%를 차지했고, 외국인은 21명으로 10%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